[비즈&] 현대모비스 뇌파 분석 시스템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현대모비스 뇌파 분석 시스템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
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'엠브레인'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.
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, 졸음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시스템입니다.
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질 경우, 진동 시트,스피커를 통해 경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.
▶ LS전선, 전기차 충전소용 대용량 솔루션 첫선
LS전선은 오늘(13일)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'2차 전지 소재·부품 및 장비전'에서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인 EV웨이를 선보입니다.
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습니다.
LS전선은 최근 이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습니다.
▶ 무인기 엔진 핵심소재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에어로
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'터보팬 항공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'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.
한화에어로는 2029년까지 예산 497억원이 투입되는 이 과제에서 한스코,한국재료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주관합니다.
▶ 한국전력, 요르단 발전소 2곳 지분 매각
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조정에 나선 한국전력이 요르단 발전소 두 곳의 지분을 매각합니다.
한전은 요르단 '알 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'와 '푸제이즈 풍력발전소' 지분 매각을 위해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한전은 알 카트라나 지분 29∼45%, 푸제이즈 지분 40%를 매각할 계획입니다.
▶ 삼성전자, 텍사스A&M대 인재 육성에 100만 달러
삼성전자가 반도체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텍사스 A&M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.
투자금은 학부생 장학금, 대학원생 연구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.
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대에도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해 3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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